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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박시후, 열정의 1회 1액션…사생결단 추격전 포착 [M+TV컷]
입력 2019-02-08 10:12 
‘바벨’ 박시후 추격전 사진=TV조선 ‘바벨’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바벨 배우 박시후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사생결단 추격전을 완성했다.

TV조선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에서 박시후는 차우혁 역을 맡았다. 그는 복수를 위해 능구렁이 같은 열혈 검사가 됐지만, 뜻밖의 운명적인 여자와 만나며 복수와 사랑 사이 갈등하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들에서 박시후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들로 눈을 사로잡았다. 극 중 지하철에서 노인석을 차지하고 앉아 있는 무개념남에게 법적 지식을 활용해 정의의 찰진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흉악범이 나타나 인질극을 벌이자 몸을 날려 몸싸움을 벌이다가 바닥에 꽂는 고강도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스펙터클한 차량 추격신까지 유연하고 화려하게 소화하는 등 매회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극의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시후가 도심 속 공원을 가로지르는 역동적 ‘사생결단 추격전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차우혁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리키(이재구 분)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자 도망가는 그를 잡기 위해 질주를 벌이는 장면이다.

차우혁은 쏜살같이 줄행랑을 치는 리키를 쫓기 위해 사람들이 들어찬 거리를 전력질주로 내달리는가 하면, 화단을 뛰어넘는 등 과감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차우혁이 그토록 염원하던 리키를 잡을 수 있을지 리키가 쥐고 있는 비밀의 물건은 무엇일지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시후는 극과 캐릭터에 고스란히 스며든 채 연기와 액션을 동시에 소화해내며, 촬영마다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다”며 촬영 중에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촬영 후에는 환한 웃음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는 박시후의 고군분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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