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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신혼집 꾸미기…323kg 육박 혼수 구매 현장
입력 2019-02-08 08:40  | 수정 2019-02-08 0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신혼집 꾸미기에 돌입했다.
7일 밤 11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21회 방송분에서는 혼수 장만에 나선 이필모와 서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생활 보금자리로 결정한 ‘필모 독거하우스를 ‘필연 러브하우스로 탈바꿈시키고자 본격적인 혼수 쇼핑에 나섰다. 조금 더 저렴하게 혼수를 장만하기 위해 배송부터 조립까지 모두 손수하기로 결정했고, 이필모는 트럭을 직접 모는 열정을, 서수연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지식을 발휘했다.
비록 서로 도시락을 먹여주며 소풍 떠나듯 달달했던 분위기는 ‘브라운과 화이트의 취향 갈림과 ‘심플과 포근함의 충돌, ‘1만보 발품 팔이의 고생으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힘을 합쳐 무려 323kg에 육박하는 44가지의 가구를 필모의 집까지 운반하는데 성공했다.

고주원 김보미는 두번째 부산 데이트를 이어갔다. 무작정 부산을 찾은 고주원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재즈 바에서 커플 게임을 하며 점점 더 가까워졌고, 특히 고주원은 다음 날에도 김보미를 만나고 싶은 강렬한 마음에 사로잡혀 조심스럽지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더욱이 고주원과 김보미는 쌍둥이 동생 김가슬과의 ‘깜짝 만남 도중 첫 만남 이후 품고 있던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고주원은 먼 거리 연애를 우려하는 김보미를 향해 ‘와주면 안 돼요라는 말 한마디면 된다”고 일축, 본격적인 ‘장거리 연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준엽 오지혜, 김정훈 김진아 커플은 파주에서 즐거운 더블데이트를 했다. 왠지 수줍은 ‘오구 커플과 한껏 신난 ‘진정 커플의 첫 대면이 시작됐고, 만나자마자 각자의 애정 농도를 자랑하는 ‘커플력 자랑질이 가동되는 유쾌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무엇보다 ‘진정 커플의 ‘러브 홀 포옹법을 ‘오구 커플이 배우게 되면서 달콤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마음이 통했던 네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는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진정커플은 같이 있을 때 재밌고 즐거운 연애가 좋다고 털어놨고, 오구커플 역시 베스트 프렌드 같은 연애가 좋다며 동의했다. 더불어 뒤이어 시작된 ‘커플 노래자랑에서는 형광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클론의 ‘초련을 부른 오구커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김정훈의 ‘고해가 이어지며, 흥이 폭주하는 ‘파주 더블데이트 2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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