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렌탈케어 "올해 1월 매출 70% ↑"
입력 2019-02-07 23:19 
현대백화점그룹의 렌털사업 현대렌탈케어가 공격 경영에 나서 지난달 7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면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가입 계정도 1만1천개로 작년 1월보다 40% 늘어났는데, 이 중 공기청정기 신규 가입 계정이 3천개로 작년 동기보다 96% 증가했습니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1∼2월 비수기에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자평하고, 연초 중국 미세먼지가 심해지자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들여놓는 고객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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