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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민유라, 이엘리야에 “너는 내 꼴 안 날 것 같냐” 저격
입력 2019-02-07 22:4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윤소이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서강희(윤소이 분)와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이날 서강희는 이윤(이승윤 분)을 피습하고 뇌사상태에 이르자, 기자에게 연락해 이혁(신성록 분)과 이윤의 ‘형제의 난으로 기사를 쓰라고 지시하며 웃었다.
그 시각, 오써니(장나라 분)는 민유라를 이용해 정신병원에 감금된 강주승(유건 분)을 증인으로 서강희를 죄를 캐고자 했다.

한편 서강희와 민유라가 마주쳐 살벌한 기싸움을 벌였다. 서강희는 민유라에게 너 줄 제대로 서라. 폐하가 황태제 사건의 범인 되는 건 한순간”이라고 일침했다.
이에 민유라는 서강희에게 넌 버림 받은 적도 없잖냐. 사랑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년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는 너는 내 꼴 안 날 것 같냐. 황실 권력 한 순간이다. 먹을 거 있을 때 최선을 다해 먹어라”라고 저격했다.
이에 서강희는 분노를 드러내며 아리(오아린 분)가 황태녀가 되면 너부터 짓밟아주겠다”고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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