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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2’ 빌푸, 지압보도 등장에 “살 빼야할 이유 찾았다”
입력 2019-02-07 21:49 
‘어서와 한국은2’ 빌푸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가 지압보도 위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4인방의 한국 여행 4일차가 그려졌다.

핀란드 4인방은 부산 이기대 해안 산책로를 찾았다. 이들은 경치를 만끽했다. 빌레는 기분 좋은 고요함이다. 이런 고요함도 흔치 않은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이들 앞에 지압보도가 나타났다. 작년 속초 여행 당시 지압 보도의 맛을 톡톡히 봤던 터라 또 다시 만난 지압보도에 머뭇거렸다. 결국 페트리가 먼저 나섰고, 친구들은 마지못해 따랐다.

핀란드 4인방은 지압보도를 어기적어기적 걸어갔다. 빌레는 욕을 안 하기가 힘들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빠르게 전진했다.

빌푸는 난 무게가 더 나가니까 더 아프다. 살을 빼야 할 이유를 찾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사미는 사족보행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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