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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김태술 `치열한 승부 끝 위로와 축하의 포옹` [MK포토]
입력 2019-02-07 21:4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7일 오후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이 서울 삼성을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오리온은 이승현과 에코이언, 먼로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오리온 이승현이 승리 후 삼성 김태술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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