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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재룡, 영어울렁증 극복 “겁나지 않아”
입력 2019-02-07 20:10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이재룡 영어울렁증 사진=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MBN스타 김노을 기자]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배우 이재룡이 영어 울렁증을 극복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여유로이 괌 생활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민은 괌에서 사귄 미국인 친구 가족과의 특별한 투어를 이어간다. 외국인과 하루를 함께 보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해 나가는 과정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오락가락한 괌 날씨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전혀 예상치 못한 문장을 알려주는가 하면, 서울대 출신 통역사 안현모는 ‘going ‘coming 과 같은 헷갈리기 쉬운 영어 표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일일 바텐더에 도전한 이재룡은 현지인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변가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하는 길,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은 물론 식당을 찾은 외국인들의 주문을 척척 받고 스스럼없이 대화해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재룡은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이 겁나지가 않았다.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해졌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멤버들은 능수능란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마치 룡식당 주인 같았다”고 칭찬을 쏟아낸다.

멤버들의 흥 가득한 화보 촬영도 진행된다. 멤버들은 외국인 포토그래퍼의 다양한 포즈 요구를 알아듣고 멋진 인생샷을 남기는 맹활약을 펼친다. 일취월장한 영어 실력에 깜짝 놀란 샘 해밍턴은 멤버들 한 명 한 명에 고난도의 영어 질문을 던져 긴장감을 선사한다. 샘 해밍턴, 안현모로부터 완벽한 답변이다”라는 극찬을 받은 멤버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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