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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서은수 "진구, 나이차이 이겨내려 편하게 다가와줘"
입력 2019-02-07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서은수가 진구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현 감독, 배우 진구, 서은수, 윤박, 채정안, 정상훈, 이순재가 참석했다.
서은수는 진구와의 호흡에 대해 "진구 오빠 처음 보고 친해지기 어렵겠다 싶었다. 그런데 몇 마디 해보니 편하게 대해주셨다. 나이 차이를 이겨내려고 빨리 다가와줬다. 현장에서 에너지가 배가 되는 느낌이 든다. 칭찬도 잘 해주신다"고 말했다.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 지난 2012년과 2013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사카이 마사토, 아라가키 유이 주연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리갈하이'는 'SKY 캐슬' 후속으로 오는 8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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