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정로서 열차 고장…설연휴 뒤 첫 출근길 25분 지연
입력 2019-02-07 10:02 

서울 지하철 열차가 고장나 설 연휴 뒤 첫 출근날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열차가 고장나 약 25분 뒤인 7시 33분께 홍대입구역 임시 선로로 이동됐다.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열차들이 순연돼 시민들이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조치가 완료돼 정상운행 중이다.
공사 측은 충정로역에 정차한 신도림행 열차에서 비상제동 기능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