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가 여자 펜싱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땄습니다.남현희는 베이징 올림픽그린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발렌티나 베잘리를 만나 5-6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한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가 금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여자 선수는 1964년 도쿄 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한 이후 44년 만에 처음으로 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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