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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찬희 “누명 쓴 우주 연기, 조진웅 선배 조언 도움”
입력 2019-02-07 08:33  | 수정 2019-02-07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찬희가 조진웅 선배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캐슬의 아이들 김보라-김혜윤-찬희-조병규-김동희-이지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6인 6색 매력과 꿀잼 토크를 이어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찬희는 ‘누명 전문 배우가 별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시그널에 이어 ‘스카이 캐슬에서도 범죄 누명을 쓴 역할을 연기했던 것. 나아가 찬희는 ‘시그널에 함께 출연했던 조진웅 선배님이 하셨던 조언 덕분에 ‘스카이 캐슬에서 누명 쓴 역할을 더 잘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찬희는 앞서 tvN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의 죽은 친형 박선우를 연기한 바 있다. 극중 억울한 죽음을 맞았는데, 당시 짧은 등장에도 큰 존재감을 남겼고 성숙한 연기력도 화제가 됐었다.

한편 김보라는 친구들이 실제로 ‘보라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내가 사실 장난기가 많다”며 유별난 장난기를 공개했다. 이에 주변에서는 ‘보라이에 대한 증언이 쏟아졌고 특히 찬희는 카메라를 부끄러워하는 것 같다”며 김보라의 카메라 뒷모습을 모두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별명이 그냥 생기지는 않는다”고 별명 생성 원인을 추적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동희와 이지원은 드라마 대사 때문에 생긴 별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희는 원래 이름 때문에 둘리의 ‘희동이가 별명이었는데 최근에는 ‘엘사 서준이 별명”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원은 극중 술에 취한 아빠 정준호에게 한 사이다 발언으로 인해 만취한 술도 단번에 깨게 만든다는 ‘예빈 808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특이하고도 찰떡 같은 별명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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