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 원룸서 후배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 2명 구속
입력 2019-02-07 07:05  | 수정 2019-02-07 07:27
함께 살던 후배를 상습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두 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경부 구미시의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후배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원룸에서 잠을 자고 다음 날 시신을 차 트럼크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원룸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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