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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父, 아들의 홍콩 공연 보려고 승부욕 발동→ 율희와 관람
입력 2019-02-06 21:10  | 수정 2019-02-07 02:3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아버지가 율희와 함께 아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6일 방송된 100회 특집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FT아일랜드의 공연을 보기 위해 홍콩으로 간 최민환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율희와 시부모님은 최민환의 FT아일랜드의 홍콩 공연을 보러 떠났다. 율희는 최민환에게 연락을 취했고 재율이가 너무 어려서 공연을 보지 못한다고 말했다. 율희는 남편의 공연이기에 당연히 봐야 했고, 부모님 중 한 명이 남아서 재율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
이에 부모님은 서로 자신이 아들의 공연을 봐야 한다고 티격태격 했다. 아버지는 아들 공연 못 본지 5,6년 됐다”고 했고, 어머니 역시 홍콩에 온 이유가 아들 공연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부모님은 가위바위보로 아들의 무대를 볼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 승리는 최민환의 아버지였다. 율희는 시아버지와 함께 최민환의 공연을 관람했고, 어머니는 대기실에서 재율이를 돌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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