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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어머니, 첫 찜질방 나들이→폭풍 수면→백종원 등극 (아내의 맛)
입력 2019-02-05 22:26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가 첫 한국 찜질방 나들이를 제대로 만끽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딸을 품에 안은 함소원, 진화 부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함소원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 장영란, 이하정은 한국을 방문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한국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함소원은 시어머니께서 한국 특유의 찜질방은 처음 가보신다”며 장영란, 이하정이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잘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찜질방에 들어선 순간 코까지 골며 단잠에 빠진 시어머니는 갑자기 너무 뜨거워!”라고 외치며 벌떡 일어나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깊게 잠든 나머지 꿈을 꾼 것.


시어머니의 찜질방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장영란과 찜질방 오래 버티기 대결을 펼치는 등 첫 한국 찜질방 나들이를 제대로 즐겼다.

함소원은 시어머니께서 미용에 관심이 많으시다. 특히 피부 좋아지는 것에 관심이 많으셔서 찜질방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시어머니는 치맥세트, 돌솥비빔밥, 전주비빔밥, 미역국, 짜장면, 탕수육, 구운달걀 한 판을 단숨에 먹으며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MC들로부터 중국의 백종원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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