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치열한 순위다툼이 한창인 농구 코트에서도 설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례를 마친 온가족이 농구 코트를 찾아 열기를 더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차례와 성묘가 끝난 설날 오후, 가족들이 삼삼오오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한복 차림의 아이들은 선물 받기에 여념이 없고, 어른들은 제기차기를 하며 추억에 잠깁니다.
선수들은 직접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담은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인터뷰 : 박시형 / 경기 파주시
- "차례 지내고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딸이 한복을 입고 싶다고 해서 한복 입혀서 왔습니다."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 "풍성한 설연휴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코트였지만, 치열한 순위 다툼이 한창인 선수들은 승리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고양오리온과 원주DB.
경기 초반 포스터와 윤호영이 공격을 주도하며 DB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쿼터 포스터가 부상을 당하며 오리온이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막판 윤호영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오리온을 꺾고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9위 SK와 10위 삼성이 만난 잠실에선 SK가 삼성을 꺾고 원정 9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현기혁 VJ
영상편집 : 서정혁
치열한 순위다툼이 한창인 농구 코트에서도 설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례를 마친 온가족이 농구 코트를 찾아 열기를 더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차례와 성묘가 끝난 설날 오후, 가족들이 삼삼오오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한복 차림의 아이들은 선물 받기에 여념이 없고, 어른들은 제기차기를 하며 추억에 잠깁니다.
선수들은 직접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담은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인터뷰 : 박시형 / 경기 파주시
- "차례 지내고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딸이 한복을 입고 싶다고 해서 한복 입혀서 왔습니다."
▶ 스탠딩 : 강영호 / 기자
- "풍성한 설연휴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코트였지만, 치열한 순위 다툼이 한창인 선수들은 승리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고양오리온과 원주DB.
경기 초반 포스터와 윤호영이 공격을 주도하며 DB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2쿼터 포스터가 부상을 당하며 오리온이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막판 윤호영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오리온을 꺾고 공동 6위로 올라섰습니다.
9위 SK와 10위 삼성이 만난 잠실에선 SK가 삼성을 꺾고 원정 9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현기혁 VJ
영상편집 :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