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평화 유지 활동 중인 1,400명 해외 파병 장병들도 설을 맞았습니다.
현지인들과 명절 분위기를 내고, 고국에도 우렁찬 새해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연장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프리카 남수단 땅 한가운데에 숫자 '2019' 모양으로 도열한 우리 한빛부대원들이 고국을 향해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현장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충성!"
윷놀이를 하고, 연을 날리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내전에 몸살을 앓고 있는 남수단 현지 주민들도 한복을 차려입고 함께 어울리면서 오늘만큼은 환하게 미소 짓습니다.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원들은 설차례상을 갖추고 합동차례를 지냈습니다.
레바논 주민들과 떡국을 나눠 먹은 동명부대원들은 이어 레바논 군인들과 제기 차기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파병 8주년을 맞은 아랍에미리트의 아크부대원들은 특별히 공중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민국 파이팅!"
MBN뉴스 연장현입니다. [tallyeon@mbn.co.kr]
영상제공 : 동명부대, 아크부대, 한빛부대
영상편집 : 서정혁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평화 유지 활동 중인 1,400명 해외 파병 장병들도 설을 맞았습니다.
현지인들과 명절 분위기를 내고, 고국에도 우렁찬 새해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연장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프리카 남수단 땅 한가운데에 숫자 '2019' 모양으로 도열한 우리 한빛부대원들이 고국을 향해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현장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충성!"
윷놀이를 하고, 연을 날리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내전에 몸살을 앓고 있는 남수단 현지 주민들도 한복을 차려입고 함께 어울리면서 오늘만큼은 환하게 미소 짓습니다.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원들은 설차례상을 갖추고 합동차례를 지냈습니다.
레바논 주민들과 떡국을 나눠 먹은 동명부대원들은 이어 레바논 군인들과 제기 차기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파병 8주년을 맞은 아랍에미리트의 아크부대원들은 특별히 공중에서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한민국 파이팅!"
MBN뉴스 연장현입니다. [tallyeon@mbn.co.kr]
영상제공 : 동명부대, 아크부대, 한빛부대
영상편집 :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