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927억 원
입력 2019-02-04 19:30  | 수정 2019-02-04 21:02
【 앵커멘트 】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전통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제품은 호도과자였는데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매출액이 무려 927억 100만 원인데 많은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운전의 피로와 졸음을 잊는데 아메리카노를 선택한 겁니다.

캔커피 같은 커피음료 완제품이 840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간식의 대명사 '호두과자'는 640억 원으로 커피류에 밀려 3위에 그쳤지만 음료를 제외한 품목에서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 귀성길이 쉽지 않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의 맛있는 음료와 간식이 이용자들의 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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