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경매정보업체지지옥션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의 낙찰가율은 79.1%로 한 달 전 82%보다 2.9%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반해 강동, 강북, 강서, 도심권의 낙찰가율이 상승했고, 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등 강동권의 낙찰가율도 85.9%로 한 달 전보다 2.2%포인트 올랐습니다.특히,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등 강북권은 낙찰가율이 104.3%로 한 달 전보다 17.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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