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과정이 한국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건국대 이기원 교수팀은 양파 등 식품에 다량 함유된 폴리페놀성분인 쿼시틴과 미리시틴이 발암 과정에 관련된 특정 신호전달 단백질과 직접 결합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암학회가 발행하는 '암 연구'(캔서 리서치)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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