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교통상황' 서울서 부산까지 6시간 30분…정오쯤 가장 극심
입력 2019-02-04 09:14  | 수정 2019-02-11 10:05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4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길 차량이 한 데 몰리면서 정오 무렵에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울산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정오 무렵에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이며,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1만 대로 평소 토요일보다 다소 적은 수준이지만, 정체는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방향은 비교적 소통 원활하지만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정오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이며 오늘 오후 5∼6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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