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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이종석 20살 된 기념 골든벨 울렸다
입력 2019-02-03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강단이(이나영 분)가 골든벨을 울렸다.
3일 밤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가 차은호(이종석 분)의 첫 술 사주는 모습이 나왔다.
차은호는 전날 밤 술을 마시고 강단이의 전 집으로 향했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 온 그는 술김에 강단이를 안았다. 다음 날 잠에서 깬 차은호는 전날을 기억하고 당황해했다.
강단이는 차은호를 깨우며 "내가 너에게 술 그렇게 가르쳤냐"며 화를 냈다. 강단이는 차은호가 처음 스무 살이 되었을 떄 그에게 술을 가르쳤다.

강단이는 와인부터. 위스키, 소맥까지 주며 차은호에게 모든 주종을 가르쳤다. 이어 강단이는 차은호가 계산할 때 술집의 골든벨을 울리며 "내 동생의 20살을 축하해주라"고 소리쳤다.
강단이는 왜 돈을 그렇게 쓰냐는 차은호에게 "이번 클라이언트한테 받은 돈은 이렇게 쓰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고객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차은호는 함께 분노하다 강단이에게 겉옷을 걸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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