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설 연휴와 겨울 휴가철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남은 설 연휴를 더 알차고 알뜰하게 보내고 싶다면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집보다 외부 활동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다수의 카드사들이 스키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3월까지 KB국민카드 회원(선불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스키장 10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 소재 베어스타운·지산리조트, 강원도 비발디파크·알펜시아리조트·용평리조트·한솔오크밸리, 전라도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이벤트 적용 장소다. 리프트·렌탈권을 20~60%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스키장마다 다르지만 야간권 구매, 스키 강습,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C카드도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권 최대 60%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소유자라면 '워터파크' 할인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웅진플레이도시, 롯데워터파크 등에서 10~40%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2월 말까지 서울랜드에서 자유이용권 50%, M포인트 사용 시 2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결제 시 M포인트 50% 사용,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결제 시 M포인트 30% 사용이 가능한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더 클래식-엘(The CLASSIC-L)' 소유주라면 한화·켄싱턴·하이원리조트를 연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 테마파크(잠실점 제외) 등 키즈 테마파크 입장료 10% 할인 혜택도 탑재돼 있다. 아울러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50%, 캐리비안베이 30% 등 테마파크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막바지 해외·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많다. 삼성카드는 부킹닷컴 호텔 단독 상품 예약 후 체크아웃 완료 시 7% 캐시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인기 호텔의 40%까지 실시간 할인 또는 특가 혜택이 있다.
신한카드도 2월 말까지 지정된 경로를 통해 익스피디아에서 국내·해외 호텔을 예약·결제하면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직 설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롯데카드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에서 오는 6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이 가능하다.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6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우리카드도 설 연휴 기간에 이마트·홈플러스, 롯데·현대백화점 등에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응모만 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선보였다. 오는 10일까지 10만원 이상 사용 기록이 있는 우리카드 소유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면 삼성카드를 이용해 배달의민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앱을 통해 배달의민족 접속 시 할인된 가격에 음식 배달이 가능하다. 건별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1인 하루에 1회, 선착순 2000명)을 제공한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보다 외부 활동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다수의 카드사들이 스키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3월까지 KB국민카드 회원(선불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스키장 10곳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 소재 베어스타운·지산리조트, 강원도 비발디파크·알펜시아리조트·용평리조트·한솔오크밸리, 전라도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이벤트 적용 장소다. 리프트·렌탈권을 20~60%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스키장마다 다르지만 야간권 구매, 스키 강습,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C카드도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렌탈권 최대 60%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카드 소유자라면 '워터파크' 할인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웅진플레이도시, 롯데워터파크 등에서 10~40%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2월 말까지 서울랜드에서 자유이용권 50%, M포인트 사용 시 2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결제 시 M포인트 50% 사용,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결제 시 M포인트 30% 사용이 가능한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더 클래식-엘(The CLASSIC-L)' 소유주라면 한화·켄싱턴·하이원리조트를 연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 테마파크(잠실점 제외) 등 키즈 테마파크 입장료 10% 할인 혜택도 탑재돼 있다. 아울러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50%, 캐리비안베이 30% 등 테마파크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막바지 해외·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많다. 삼성카드는 부킹닷컴 호텔 단독 상품 예약 후 체크아웃 완료 시 7% 캐시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인기 호텔의 40%까지 실시간 할인 또는 특가 혜택이 있다.
신한카드도 2월 말까지 지정된 경로를 통해 익스피디아에서 국내·해외 호텔을 예약·결제하면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아직 설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롯데카드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에서 오는 6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이 가능하다.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6일까지 롯데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우리카드도 설 연휴 기간에 이마트·홈플러스, 롯데·현대백화점 등에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응모만 하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선보였다. 오는 10일까지 10만원 이상 사용 기록이 있는 우리카드 소유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면 삼성카드를 이용해 배달의민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앱을 통해 배달의민족 접속 시 할인된 가격에 음식 배달이 가능하다. 건별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1인 하루에 1회, 선착순 2000명)을 제공한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