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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빳다 발언, 의도 불순하지 않았지만 오해할 수 있는 점 사과”
입력 2019-02-03 08: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휘성이 ‘빳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휘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려를 끼쳐 드려 사죄 드린다”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빳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휘성은 최근 가수 웰(WELL)의 공연 연습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뒤 ‘빳다 몇 대 치면 이거보다 잘 부르겠지”란 글을 덧붙여 논란이 됐다.
휘성은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본 SNS 계정이 아이디와 비번을 소유하고 있더라 하더라도 가상공간의 공공장소임을 자각하는 데에 제가 부족함이 크게 있었다는 점 인정하고 사죄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특히 ‘빳다 발언에 대해 저 스스로 의도가 불순하지 않았기에 제가 마치 잠재적 여성 폭행 가해자 처럼 몰아져가는 몇몇분의 DM과 댓글에 과하게 예민하여 옳지 못한 언행으로 불쾌감을 표시했고 그로인해 정황을 모르는 많은 분들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다는 점 인정하고 사죄 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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