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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나영에 “같이 지내는 거 나쁘지 않아”(로맨스는 별책부록)
입력 2019-02-02 21:58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이나영 사진=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이 이나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이종석 분)가 강단이(이나영 분)를 위해 방을 새로 꾸몄다.

이날 새 방을 알아보러 다녔던 강단이가 차은호의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방에 짐이 없어지는 것을 보자 강단이는 분노했다.

강단이는 차은호에게 야 내 방 치웠어? 석 달만 기다려 달라고 했잖아. 우리 아빠가 너 때문에 우리 아빠가 암 걸렸어. 너 때문에, 유산 고민하다가 돌아가신 거야”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차은호는 짐을 치운 게 아닌 다른 방을 새로 꾸며, 강단이의 방을 만들어 놓은 것.

이후 차은호는 누나 있잖아. 난 누나 우리집에 온 거 나쁘지 않아. 괜찮은 거 같아. 같이 지내는 거”라며 쑥스러운 듯 강단이의 눈을 피했다.

이에 강단이는 미소를 지으며 은호야, 고마워 너 있어서 진짜 든든하다. 그래도 방은 구해야 해. 계속 신세 질 수 없어. 석 달은 어림없을 것 같으니 6개월?”이라며 허락을 구했다. 이에 차은호는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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