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최수린 “친언니 유혜리, 母 대신 나를 키웠다”
입력 2019-02-02 19:30 
‘불후의 명곡’ 유혜리 최수린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불후의 명곡 유혜리 최수린이 애틋한 자매 케미를 발산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2019 설 기획 가족 특집이 전파됐다.

이날 유혜리 최수린 자매는 에일리 ‘보여줄게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앞서 유혜리는 결과 상관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수린은 형제가 5명이다 보니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어머니가 다섯째인 저를 신경 쓰지 못했을 때 언니가 신경써주고 키웠다”고 언니 유혜리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유혜리는 제 거를 막 쓰고 다했는데, 막내인데 어떻게 하나. 골치다”면서도 최수린 향헤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이어 유혜리는 원래 노래에 소질이 없어 꿈을 안 꿨다. 그런데 가족끼리 추억 만들기 쉽지 않지 않나”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수린은 많은 분들이 저희가 자매인 걸 모르셔서 즐겁게 나왔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