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52세` 왕조현, 조명보다 빛나는 `청순美`
입력 2019-02-01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중국 톱스타 왕조현(52)이 나이를 잊은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왕조현은 지난 31일 52번 째 생일을 맞아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형형색색의 불빛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왕조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왕조현은 가죽 바지를 완벽 소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와 변함없이 청순미 가득한 외모를 뽐내는 왕조현.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왕조현의 청아한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시나연예를 비롯한 중화권 언론들은 이 사진을 보도하며, 그녀의 완벽한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중국 누리꾼들도 그녀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영원한 '원조 첫사랑' 다운 왕조현의 근황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 역시 "이 누나는 늙지 않는다", "천녀 유혼은 인생작", "최강 동안 인정", "진짜 안 늙는 듯.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왕조현은 1987년 영화 ‘천녀유혼의 주인공 소천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빼어난 미모와 특유의 청순미로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으로 등극했다. 이후 ‘청사, ‘동방불패 2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중국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02년 돌연 은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SNS를 통해 팬들에 근황을 알리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왕조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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