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드밴스, 광주 마지초교 `LED조명 전면교체`
입력 2019-02-01 15:27 
레드밴스의 `Switch to LEDVANCE`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광주 마지 초등학교의 `엉뚱 공작소` [사진제공 = 레드밴스]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조명교체 프로젝트 캠페인 '스위치 투 레드밴스'(Switch to LEDVANCE)의 일환으로 광주 마지초등학교 '엉뚱공작소'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마지초등학교의 엉뚱공작소는 학생들의 창의융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교내 DIY(do it yourself) 활동공간이다. 풍력자동차, 탁구채, 스툴 등 학생들이 스스로 구상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로, 직접 만든 소품과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레드밴스는 학생들이 밝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작업공간과 진열공간, 카페공간 등을 각 공간의 목적에 맞는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우선 교실 전체에 설치돼 있던 형광등을 '오스람 LED T8직관형 램프'로 교체하고, 전동공구를 진열해 놓은 타공판 벽과 작업공간에는 '오스람 LED 클래식 A' 레일 조명을 달았다. 학생들의 휴식을 위한 카페공간에는 '오스람 LED 빈티지 1906 에디슨', '오스람 LED PAR 30' 제품을 이용해 실제 카페 인테리어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조명을 등지고 작업해야 했던 창가 작업대에는 'UFO스탠드'를 비치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광주 마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창의력을 펼치면서 작업하는 공간에 좋은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의 조명 교체를 지원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LED 조명 사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밴스는 지난해 9월부터 LED조명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 우수한 조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위치 투 레드밴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레드밴스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매월 1명을 선정해 할로겐 램프, 형광등 등 기존의 전통조명을 레드밴스의 LED조명제품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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