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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아줌마 발언 논란에 갑론을박 “칭찬한 것뿐” VS “무례”
입력 2019-02-01 12:22 
조병규 아줌마 발언 논란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조병규가 아줌마 발언 논란에 휘말렸다. 일부 누리꾼들이 ‘해투4에서 선배인 윤세아와 ‘집주인 아줌마와 하숙생으로 만나고 싶다라고 말 것을 지적한 것. 이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조병규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세아를 언급했다.

이날 조병규는 ‘내가 뽑은 최악의 엄마로 모자호흡을 보인 윤세아를 꼽으며, 윤세아 선배님은 엄마 하기에 너무 예쁘다. 그래서 상대역으로 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다른 분들은 어머니처럼 느껴지는데 (윤세아는) 아니다. 집주인 아줌마와 하숙생으로 만나고 싶다. 드라마에서 벗어 나와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발언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선배 배우에게 아줌마라는 호칭이 무례했다는 것. 또 다른 선배님들이 들으면 기분나쁠만한 아슬아슬한 발언이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다른 측면에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칭찬한 거 아니냐” 그의 발언이 문제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

그의 SNS에는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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