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면세점, 신한은행과 온라인 환전 서비스…우대율 90%
입력 2019-02-01 11:06 
만성원 신세계면세점 상무(왼쪽)와 이승렬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이 지난 31일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설 연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내 신한은행의 '누구나 환전 서비스'에서 로그인 후 환전 정보 및 수령 정보만 입력하면 출국 시 해당하는 공항 지점에서 외화를 찾갈 수 있다. 달러와 엔화, 유로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달 한달 간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000원을,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환전 서비스 외에도 신한은행과의 온라인 플랫폼 교류, 협력 이벤트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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