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이 날씨 좋은 날,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부산을 찾았다.
31일 밤 11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20회 방송분은 시청률 6.229%(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달성,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고주원-김보미는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드라마 촬영 후 김보미가 생각난 고주원은 곧장 부산으로 달려갔던 상태. 고주원은 ‘서면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김보미의 말 한 마디에 의지해 김보미를 찾기 위한 ‘서면 대장정을 펼쳤고, 결국 여러 군데의 영어 학원을 돌아다닌 끝에 김보미를 만났다.
김보미는 갑자기 등장한 고주원을 보고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그렇게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된 ‘보고 커플은 함께 부산의 길거리 음식을 먹고, 분위기 좋은 라이브 카페에 들어섰다. 더욱이 때마침 카페에서 ‘제주 여행권을 건 ‘커플 게임이 시작되자, 고주원이 제주도를 좋아하는 김보미를 위해 덥석 게임 참여를 선언한 것. 그런데 ‘커플 게임은 김보미를 품에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해야 하는 게임이었고, 고주원은 김보미를 안아 든 순간 급히 뛰는 심장에 당황스러워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으로 ‘설렘이 폭주하는 ‘부산의 밤을 예고했다.
그런가하면 김정훈, 구준엽, 고주원은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그간 연애하던 와중 느꼈던 ‘속마음을 전격 공개했다. 김정훈은 ‘깜찍 초 절정의 커플 배경화면, 달달한 애정이 담긴 애칭을 공개하는가 하면 녹화 도중 걸려온 김진아의 전화를 받고 행복해했다. 구준엽은 자신도 모르게 오지혜를 챙겨주고 있던 스스로의 행동에 놀랐다는 것을 고백해 설렘을 증폭시켰고,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준비 과정을 지켜보던 고주원은 이렇게 보니까 좀 부러운 것도 있다. 보미 씨가 보고 싶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화정은 고주원에 보미 씨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물었고, 고주원은 이필모 형이 이해가 됐다. 하루를 보냈는데 감정이 살짝 더 가면 (결혼도) 가능하겠더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필모-서수연은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직접 곶감 도시락을 쌌고,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준비하며 알콩달콩한 웨딩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바라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행복을 교환했던 ‘필연 예비 부부는 촬영이 시작되자 더욱 ‘꿀 떨어지는 행보를 펼쳤다. 특히 이필모는 서수연이 혹시라도 넘어질까 애지중지하며 ‘신부 들러리를 자청했고, 추울까봐 손에 입김을 불어 어깨를 덮어주는가 하면, 머리 정전기를 잠재우기 위해 직접 헤어스프레이까지 뿌려주며 세심히 배려했다. 심지어 강풍기까지 직접 가동하는 열정을 선보인 끝에, 살포시 서로의 입술이 닿는 ‘KISS 포즈까지 완성하면서 아름다운 웨딩촬영을 마무리했다.
구준엽-오지혜는 유람선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한강 어귀에 도착했던 상황. 구준엽은 오지혜를 위해 자신의 바지를 직접 잘라 바느질하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오구 에코백에 어머니가 챙겨준 떡을 담아 선물했고, 오지혜는 신 것을 안 좋아하는 구준엽의 어머니를 위한 ‘곶감 세트를 선물했다. 서로를 향해 하나씩의 선물을 준비한 것에 기분 좋은 웃음이 터졌던 ‘오구 커플은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만끽했다.
그 때 구준엽과 오지혜는 일본에서 공식 커플이 된 후 한국에 돌아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점점 더 깊어지고 애틋해지고 있는 각자의 감정을 고백했다. 이에 구준엽은 손을 내밀었고, 오지혜는 그 손을 잡으면서 두 사람의 ‘첫 손잡기 스킨십이 완성됐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애의 맛 고주원이 날씨 좋은 날,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부산을 찾았다.
31일 밤 11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20회 방송분은 시청률 6.229%(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달성,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고주원-김보미는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갔다. 드라마 촬영 후 김보미가 생각난 고주원은 곧장 부산으로 달려갔던 상태. 고주원은 ‘서면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김보미의 말 한 마디에 의지해 김보미를 찾기 위한 ‘서면 대장정을 펼쳤고, 결국 여러 군데의 영어 학원을 돌아다닌 끝에 김보미를 만났다.
김보미는 갑자기 등장한 고주원을 보고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그렇게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된 ‘보고 커플은 함께 부산의 길거리 음식을 먹고, 분위기 좋은 라이브 카페에 들어섰다. 더욱이 때마침 카페에서 ‘제주 여행권을 건 ‘커플 게임이 시작되자, 고주원이 제주도를 좋아하는 김보미를 위해 덥석 게임 참여를 선언한 것. 그런데 ‘커플 게임은 김보미를 품에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해야 하는 게임이었고, 고주원은 김보미를 안아 든 순간 급히 뛰는 심장에 당황스러워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으로 ‘설렘이 폭주하는 ‘부산의 밤을 예고했다.
그런가하면 김정훈, 구준엽, 고주원은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그간 연애하던 와중 느꼈던 ‘속마음을 전격 공개했다. 김정훈은 ‘깜찍 초 절정의 커플 배경화면, 달달한 애정이 담긴 애칭을 공개하는가 하면 녹화 도중 걸려온 김진아의 전화를 받고 행복해했다. 구준엽은 자신도 모르게 오지혜를 챙겨주고 있던 스스로의 행동에 놀랐다는 것을 고백해 설렘을 증폭시켰고, 이필모와 서수연의 결혼준비 과정을 지켜보던 고주원은 이렇게 보니까 좀 부러운 것도 있다. 보미 씨가 보고 싶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화정은 고주원에 보미 씨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물었고, 고주원은 이필모 형이 이해가 됐다. 하루를 보냈는데 감정이 살짝 더 가면 (결혼도) 가능하겠더라”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필모-서수연은 순백의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직접 곶감 도시락을 쌌고,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준비하며 알콩달콩한 웨딩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바라만 봐도 웃음이 터지는 행복을 교환했던 ‘필연 예비 부부는 촬영이 시작되자 더욱 ‘꿀 떨어지는 행보를 펼쳤다. 특히 이필모는 서수연이 혹시라도 넘어질까 애지중지하며 ‘신부 들러리를 자청했고, 추울까봐 손에 입김을 불어 어깨를 덮어주는가 하면, 머리 정전기를 잠재우기 위해 직접 헤어스프레이까지 뿌려주며 세심히 배려했다. 심지어 강풍기까지 직접 가동하는 열정을 선보인 끝에, 살포시 서로의 입술이 닿는 ‘KISS 포즈까지 완성하면서 아름다운 웨딩촬영을 마무리했다.
구준엽-오지혜는 유람선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한강 어귀에 도착했던 상황. 구준엽은 오지혜를 위해 자신의 바지를 직접 잘라 바느질하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오구 에코백에 어머니가 챙겨준 떡을 담아 선물했고, 오지혜는 신 것을 안 좋아하는 구준엽의 어머니를 위한 ‘곶감 세트를 선물했다. 서로를 향해 하나씩의 선물을 준비한 것에 기분 좋은 웃음이 터졌던 ‘오구 커플은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만끽했다.
그 때 구준엽과 오지혜는 일본에서 공식 커플이 된 후 한국에 돌아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점점 더 깊어지고 애틋해지고 있는 각자의 감정을 고백했다. 이에 구준엽은 손을 내밀었고, 오지혜는 그 손을 잡으면서 두 사람의 ‘첫 손잡기 스킨십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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