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북미-미중정상회담 일정 연계도 가능"
입력 2019-02-01 0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 일정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일정을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고위급 무역협상단으로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낸 친서를 전달받고 "시 주석과 아마도 한 번 또는 두 번 만날 것이고 시 주석과 만날 때는 미중 무역협상에 관한 모든 사항이 합의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무역협상 마감시한 전에 조기 무역합의에 이르도록 서로 타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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