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2차 미북정상회담 2월말에 할 것"
입력 2019-01-31 17:14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우리는 2월 말에 북미 정상회담을 할 것(we'll have a summit)"이라며 2월 말 회담 개최 의지를 다시 한번 강하게 내비쳤다.
대북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밤 방송된 폭스뉴스 앵커 션 해니티와의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2월 말에 회담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계획"이라며 "북한이 현재 동의한 것도 그것이고, 우리가 마찬가지로 북한과 동의한 것도 그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의 기초 공사를 위해 아시아의 어느 지역에 이미 팀을 파견했다고도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