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이어도' 무국적 암초로 표기
입력 2008-08-09 05:58  | 수정 2008-08-09 05:58
미국 지리정보국은 이어도를 무국적 암초로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미 국립지리정보국의 지명 검색 사이트를 검색하면 이어도는 소코트라 록, 지난 1900년 서양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이어도를 발견한 영국 상선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국가 코드는 해저 지형에 속하는 암초, 즉 무국적의 지형물입니다.우리나라가 지난 2003년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한 표기입니다.백두산의 표준 지명을 두 가지로 채택해, 백두산을 북한령, 중국식인 창바이산은 중국령으로 함께 표기했으면서도 유독 천지는 중국령으로만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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