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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장유정 감독 "`빌리 엘리어트`, 단짠단짠 반복…최고의 가족영화"
입력 2019-01-31 16: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구석1열' 장유정 감독이 출연해 독특한 영화 감상평을 들려준다.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 띵작매치 코너에서는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 ‘빌리 엘리어트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들의 멘토로 잘 알려진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 박사, 영화&뮤지컬 연출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연출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유정 감독 그리고 주성철 편집장, 장항준 감독, 배순탁 작가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주성철 편집장은 ‘빌리 엘리어트에 대해 경찰과 노동자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복싱과 발레 등 대조적인 이미지들이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주인공 빌리가 발레단 합격 통지서를 받는 장면과 아버지와 형의 파업이 끝난 장면의 교차, 즉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더욱 극적인 엔딩으로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유정 감독은 빌리 엘리어트에는 ‘단짠단짠‘처럼 긍정과 부정이 계속 교차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의 풍미를 더한다. 빌리 엘리어트‘는 보고나면 모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가족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문학영화 토크쇼 JTBC ‘방구석1열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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