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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양홍석 합류…김상식호, 12인 명단 확정
입력 2019-01-31 13:56  | 수정 2019-01-31 14:05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이 12명 명단을 확정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상식호가 송교창(KCC), 양홍석(KT) 등 젊은 피를 수혈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6 대회에 출전할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이번 12인 엔트리에는 기존 대표팀 주축 멤버인 이정현(KCC),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김종규(LG), 라건아(현대모비스), 이승현(오리온) 등이 포함되어 있고, 여기에 송교창, 양홍석(, 안영준(SK) 등 KBL 내 최고 유망주들로 불리는 신예들까지 합류한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연세대 에이스 이정현의 대표팀 승선은 불발됐다.
12인 로스터를 확정지은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시리아(2월 22일), 레바논(2월 24일)과 차례대로 맞붙게 된다.
강화훈련 소집일시는 2월15일 오전 10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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