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현준Χ정준호, 아웅다웅 브로맨스…”안 친한데 톡 너무 오네”
입력 2019-01-31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이 절친한 배우 정준호와 아웅다웅 케미를 뽐냈다.
신현준은 31일 인스타그램에 뭔말이야? 안 친한데 톡 너무 오네”라는 글과 함께 정준호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 속 정준호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속 강준상의 모습과 ‘SKY캐슬 가족 여러분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응원 문구가 담긴 사진을 신현준에게 전송했다. 이에 신현준은 나한테 왜 이런 거 자꾸 보내냐고”라며 퉁명스럽게 반응했고, 정준호는 감사인사라고 영감”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장난스럽게 표현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 20년 넘게 ‘톰과 제리 같은 티격 태격 브로맨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신현준은 SNS를 통해 정준호와 안 친하다”고 말하면서도 그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는가 하면 부모님 병문안까지 가는 모습을 보이며 깊은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귀여운 대화에 누리꾼들은 이 두 사람은 진짜 부부같다”, 너무 귀여운 친구들”, 이 분들 친해지면 큰일날 듯”, 외로운 준상씨랑 친하게 지내주세요”, 두 분 함께 예능 하나 갑시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오는 2월 1일 종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의사 ‘강준상 역으로 사랑 받았다. 신현준은 ‘비행기 타고가요, ‘연예가중계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신현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