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넥스 투자 문턱 낮춘다…예탁금 3천만 원으로 완화
입력 2019-01-31 10:13  | 수정 2019-01-31 17:13
금융위원회가 규모가 작은 벤처기업 등을 상장하는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 시장의 투자 예탁금을 기존 1억 원에서 3천만 원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코넥스 기업에 대해 새로 크라우드펀딩과 소액 공모가 허용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유도하는 장치도 강화됩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어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코넥스 상장사과의 토크 콘서트를 갖고 코넥스시장 활성화 방안 세부내용을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최종구 / 금융위원장
- "중소기업에는 코스닥 상장 전에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앞으로 코스닥 상장을 대비해서 충분하게 교육을 받고 준비를 하는 기회가 되도록…."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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