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극한직업`·`뺑반` 극장가 점령…설 연휴때도 지속될 듯
입력 2019-01-31 08:29 

한국영화 두 편이 극장가를 휩쓸었다. 설 연휴에도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전날 56만4657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45만8251명.
이 영화는 흥행 속도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개봉 4일째 200만, 5일째에 300만, 8일째에 400만을 돌파했다. 이날 개봉한 '뺑반'은 25만3740명을 불러모아 2위에 안착했다.
이 영화는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활약을 그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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