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지난달 28일 네이버, 다음 등 5개 주요 인터넷 포털업체에 임채진 검찰총장을 떡값 검사로 비방한 글들을 지워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포털 업체 측은 삭제할 글이 게시된 인터넷 주소를 확정해 주면 가급적 삭제하겠다고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삼성 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이 임채진 검찰총장에게 정기적으로 떡값을 줬다고 폭로했지만 삼성 특검은 공소 시효가 지났다며 내사종결 처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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