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NBA의 미래를 대표할 선수들의 경연 무대, 라이징 스타스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중계방송사 ‘TNT를 통해 라이징 스타스에 참가할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올스타 전야 행사로 진행되는 라이징 스타스는 리그 1, 2년차 선수들이 미국팀과 세계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한국시간으로 2월 16일 오전 11시에 호넷츠의 홈코트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팀에는 자렛 앨런(브루클린) 마빈 배글리 3세(새크라멘토) 론조 볼(레이커스) 존 콜린스(애틀란타) 디애런 폭스(새크라멘토) 제이렌 잭슨 주니어(멤피스) 카일 쿠즈마(레이커스) 도노번 미첼(유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트레이 영(애틀란타)이 선발됐다.
세계팀은 10명의 선수들이 모두 다른 국가를 대표한다. OG 아누노비(토론토/영국)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바하마)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새크라멘토/세르비아) 루카 돈치치(댈러스/슬로베니아) 샤이 길지어스-알렉산더(클리퍼스/캐나다) 로디온스 쿠륵스(브루클린/라트비아) 라우리 마캐넨(시카고/핀란드) 조시 오코지(미네소타/나이지리아) 세디 오스만(클리블랜드/터키) 벤 시몬스(필라델피아/호주)가 참가한다.
지난해 라이징 스타스에서 11득점 13어시스트로 월드팀의 155-124 승리를 이끌었던 시몬스를 비롯해 마캐넨, 보그다노비치(이상 월드팀) 콜린스, 미첼, 테이텀, 쿠즈마, 폭스 등이 2년 연속 부름을 받았다.
지난해 명단에 뽑혔지만,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론조 볼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재활중이라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신인 선수들 중에는 전체 1순위 에이튼을 비롯해 배글리(2순위) 돈치치(3순위) 잭슨(4순위) 영(5순위) 등 상위 지명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팬투표에서 많은 표를 받고도 선수단과 기자단 투표에서 밀려 선발 기회를 놓친 돈치치는 이 경기를 통해 한을 풀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중계방송사 ‘TNT를 통해 라이징 스타스에 참가할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올스타 전야 행사로 진행되는 라이징 스타스는 리그 1, 2년차 선수들이 미국팀과 세계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한국시간으로 2월 16일 오전 11시에 호넷츠의 홈코트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팀에는 자렛 앨런(브루클린) 마빈 배글리 3세(새크라멘토) 론조 볼(레이커스) 존 콜린스(애틀란타) 디애런 폭스(새크라멘토) 제이렌 잭슨 주니어(멤피스) 카일 쿠즈마(레이커스) 도노번 미첼(유타)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트레이 영(애틀란타)이 선발됐다.
세계팀은 10명의 선수들이 모두 다른 국가를 대표한다. OG 아누노비(토론토/영국)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바하마)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새크라멘토/세르비아) 루카 돈치치(댈러스/슬로베니아) 샤이 길지어스-알렉산더(클리퍼스/캐나다) 로디온스 쿠륵스(브루클린/라트비아) 라우리 마캐넨(시카고/핀란드) 조시 오코지(미네소타/나이지리아) 세디 오스만(클리블랜드/터키) 벤 시몬스(필라델피아/호주)가 참가한다.
지난해 라이징 스타스에서 11득점 13어시스트로 월드팀의 155-124 승리를 이끌었던 시몬스를 비롯해 마캐넨, 보그다노비치(이상 월드팀) 콜린스, 미첼, 테이텀, 쿠즈마, 폭스 등이 2년 연속 부름을 받았다.
지난해 명단에 뽑혔지만, 무릎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론조 볼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발목 부상으로 재활중이라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신인 선수들 중에는 전체 1순위 에이튼을 비롯해 배글리(2순위) 돈치치(3순위) 잭슨(4순위) 영(5순위) 등 상위 지명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팬투표에서 많은 표를 받고도 선수단과 기자단 투표에서 밀려 선발 기회를 놓친 돈치치는 이 경기를 통해 한을 풀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