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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30일 美 전지훈련 출발
입력 2019-01-30 09:49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30일 오후 9시 KE005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장소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로 출국한다.
장정석 감독을 포함하여 총 58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2월19일 2차 훈련장소인 투산으로 이동, 연습경기 등을 치른 뒤 3월8일 귀국한다.
키움은 2차 훈련장소인 투산에서 NC다이노스, kt위즈를 포함해 멕시코팀 티후아나 트로스 등과 총 7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연습경기 스케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
한편 올 시즌부터 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에릭 요키시를 포함한 제이크 브리검, 제리 샌즈도 선수단 일정에 맞춰 전지훈련 장소로 이동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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