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에 지하 40m 자동차도로 생긴다
입력 2008-08-07 22:03  | 수정 2008-08-07 22:03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상습 정체 구간 중 하나인 서부간선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지하 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서울시에 따르면 서부간선도로를 따라 지하 40m 공간에 월드컵대교에서 금천구 독산동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도로 규모는 4차로이며, 상하부로 터널을 뚫어 각 2개 차로씩 운행하게 됩니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검토를 의뢰했으며, 순조롭게 절차가 진행될 경우 2010년쯤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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