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KY캐슬' 신드롬의 주인공 배우 김서형이 개그우먼 황신영의 패러디를 최고로 꼽았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로 수많은 유튜버들과 연예인들이 전문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의 김서형을 패러디해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서형은 29일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개그우먼 황신영 씨 패러디가 제일 웃겼다. 최고라 생각한다. 나도 그분 것을 보고 따라하게 되더라. 똑같이 한 게 아니라 변화를 줘서 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 말했다.
김서형이 이번 작품에서 한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어머님,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등 극중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사는 다양한 패러디로 이어지며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쓸 법한 말투가 아닌 듣보잡 말투여서 잘못하면 사극톤이 될까봐 고민했다며 ”분위기나 김주영만의 톤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변호사나 전문직 여성 역을 맡으면서 힘든 대사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어려운 입시 용어 등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용어를 써야 해서 달달 외워가면서 했다는 뒷야기도 덧붙였다.
JTBC 드라마 ‘SKY캐슬은 오는 2월 1일 종영한다. 첫방송에서 1%대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23.2%를 달성하며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기록을 세웠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엔딩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김서형은 시청률 25%를 찍으려면 직접 보셔야하니까 말할 수 없다. (말 하면) 법적 책임 물을 수도 있다”며 웃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Y캐슬' 신드롬의 주인공 배우 김서형이 개그우먼 황신영의 패러디를 최고로 꼽았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로 수많은 유튜버들과 연예인들이 전문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의 김서형을 패러디해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서형은 29일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개그우먼 황신영 씨 패러디가 제일 웃겼다. 최고라 생각한다. 나도 그분 것을 보고 따라하게 되더라. 똑같이 한 게 아니라 변화를 줘서 했는데 정말 재밌더라”고 말했다.
김서형이 이번 작품에서 한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어머님,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등 극중 강렬한 인상을 남긴 대사는 다양한 패러디로 이어지며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쓸 법한 말투가 아닌 듣보잡 말투여서 잘못하면 사극톤이 될까봐 고민했다며 ”분위기나 김주영만의 톤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변호사나 전문직 여성 역을 맡으면서 힘든 대사들이 많았는데, 이번엔 어려운 입시 용어 등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용어를 써야 해서 달달 외워가면서 했다는 뒷야기도 덧붙였다.
JTBC 드라마 ‘SKY캐슬은 오는 2월 1일 종영한다. 첫방송에서 1%대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23.2%를 달성하며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기록을 세웠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엔딩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김서형은 시청률 25%를 찍으려면 직접 보셔야하니까 말할 수 없다. (말 하면) 법적 책임 물을 수도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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