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시위검거 포상계획 전면 철회"
입력 2008-08-07 17:08  | 수정 2008-08-07 20:34
경찰은 오늘(7일) '불법시위사범 검거유공자 포상계획'을 전면 백지화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불법시위사범을 검거하는 경찰관에게 2만 원에서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마일리지 점수 적립을 통한 표창 또는 상품권 지급 등의 방식으로 포상 계획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그러나 경찰은 '인간사냥'이라는 비난이 빗발치자 별도의 포상제도를 시행하지 않기로 하루 만에 다시 방침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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