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매도 공세를 펼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모처럼 순매수를 보였습니다.외국인은유가증권 시장에서 378억 원을 순매수해 지난달 31일 이후 5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을 주로 사들여 910억 원을 순매수했고, 보험업종도 159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반면에 운수장비와 통신, 철강금속업종은 팔자 우위를 지속했습니다.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은 전날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데다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가 지속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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