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제일제당, 고구마·단호박 원물스낵 `맥스칩` 출시
입력 2019-01-29 17:29 
맥스칩 2종.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과일·야채 원물스낵 '맥스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맥스칩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을 넣은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원물 본연의 맛과 색을 살리기 위해 맥스칩에 원물제어 기술 및 저온 진공공법을 적용했다. 전처리와 급속냉동으로 과일·야채의 색상과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고, 저온 진공상태에서 만들어 기름을 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CJ제일제당은 '과일야채칩'이라는 새로운 스낵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장승훈 CJ제일제당 Seaweed&Snack담당 부장은 "스낵시장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원물스낵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내 대표 원물간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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