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실검 장악…어떤 영화길래?

배우 김규선이 화제를 모으며 그가 출연한 영화 '상류사회'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상류사회'는 2018년 개봉한 영화로 교수와 미술관 부관장 부부가 각각 국회의원과 미술관 관장이 돼 상류사회로 진출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수애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욕망녀 연기를 박해일은 그를 받치는 연기로 균형감을 입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나 '상류사회'는 파격적인 베드신을 전면에 내세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로 작품성과 재미에 대한 혹평에 시달리며 관객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결국, 손익분기점 250만 명에 절반도 달성하지 못한 채 극장에서 퇴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