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엔터메이트, 中 넷이즈 판호 획득 소식에 강세
입력 2019-01-29 09:51 

엔터메이트가 나흘째 강세다.
2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엔터메이트는 전일 대비 130원(10.97%) 오른 1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터메이트는 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 삼국지 전략게임 '천하를 탐하다 for kakao'를 국내 퍼블리싱하고 있다. 최근 넷이즈가 판호획득을 하면서 차기작 게임 개발과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24일 텐센트와 스네일게임즈, 네이즈 자회사 등 자국 대형 게임사에 신규판호(판매허가)가 발급했다. 신문출판광전총국은 중국의 미디어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다. 작년 말 4회에 걸쳐 총 300여개의 게임 판호를 허가했고 최근 발표된 판호는 텐센트와 넷이즈, 스네일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 작품이 포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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