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해온 뉴타운 사업의 추진 시기가 미뤄지거나 사업 일부가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동구 신암 1·4동 지역을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3~4곳을 추가로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시는 오는 9~10월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 축소 여부와 추진 시기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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