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온라인 사업부 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이 새롭게 출시한 '19프리패스'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19만원으로 상품 구입일부터 올해 수능일까지(최대 1년) 모든 온라인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인데, 경쟁사(올해 메가패스 기본 기준 49만원, 이투스 49만원, 스카이에듀 39만원) 대비 약 60% 저렴한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성은 국내 입시 정보·교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사업부문으로는 온라인 교육(대성마이맥), 오프라인(대성N스쿨, 대성학원), 한우리(독서논술), 이감(국어 모의고사)이 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온라인 회원수 증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2년 정시 비중이 30%까지 확대되면서 사교육 수요 증가하거나 저렴한 상품이 공급된다면 회원수가 추가로 유입할 것으로 추정했다.
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의 올해 총 온라인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온라인 교육과 교재 매출의 성장률은 각각 62%, 54%이며 온라인 사업부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725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